두 사철과 모노레일이 만나는 다마 뉴타운의 중심 상업·문화 거점. 넓은 보행자 데크와 공원, 대형 쇼핑몰, 산리오 퓨로랜드까지 갖춘 쾌적함이 강점입니다. 다만 시부야·도쿄역은 환승이 끼며 40분~1시간대로 늘어나고, 뉴타운 전체의 고령화와 부족한 밤 유흥·젊은층 인프라라는 양면성이 뚜렷해요.
이런 사람에게
신주쿠 직통 30분대면 충분하고, 대신 넓고 조용한 계획도시 환경을 원하는 직장인
아이를 키우며 공원·문화시설·안전한 보행자 데크가 중요한 가족 단위 거주자
산리오 퓨로랜드 등 근처 시설을 자주 이용하거나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
월세를 도쿄 도심보다 확실히 낮추면서도 쇼핑·생활 인프라는 포기하고 싶지 않은 1인 가구
차 없이도 대형 쇼핑몰과 슈퍼가 도보권에 있는 편리함을 중시하는 사람
주의할 점
시부야·롯폰기 등 도심 밤 문화를 자주 즐기고 싶은 20~30대
야근 후 막차 시간에 쫓기고 싶지 않은, 도심 환승 없는 직행 노선을 원하는 직장인
신축·젊은 상권 분위기보다 오래된 동네의 활기를 선호하는 사람
도쿄역·오테마치 등 도심 오피스로 매일 장거리 통근해야 하는 사람
환승 없이 한 번에 도심까지 가는 노선을 최우선으로 보는 사람
교통
이 동네에서 이용 가능한 노선 · 주요 노선부터
OT다마선KO게이오선IN이노카시라선
게이오 다마선과 오다큐 다마선이 나란히 지나고, 타마 모노레일 남북 노선의 종점이기도 해서 세 개 노선이 만나는 결절점입니다. 게이오선 특급을 타면 신주쿠까지 직통 약 31~32분으로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도심 접근 자체는 준수한 편입니다. 다만 시부야는 메이다이마에 등에서 이노카시라선으로 갈아타야 해서 빠르면 40분 안팎이지만 시간대에 따라 50분 이상 걸리기도 하고, 도쿄역 방면은 환승 1~2회를 거쳐 약 1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신주쿠 이외 방면(시부야·도쿄역)은 환승이 끼면서 체감 소요시간이 늘어나고, 타마 모노레일은 배차 간격이 사철보다 넓은 편이라 환승 대기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월세·초기비용시세 평균 '26.7 기준
맨션 기준 · 관리비 별도
원룸5.4~8.6만엔
1DK6.2~9만엔
2DK8.1~14만엔
2LDK9.1~15만엔
3LDK11.8~20.6만엔
초기비용월세의 4~6개월분
범위의 왼쪽은 축 20~30년·역 도보 15~20분, 오른쪽은 신축·역 도보 5분 이내입니다. 같은 넓이라도 연식과 역 거리에 따라 크게 벌어지니, 예산이 빠듯하면 도보 15분권부터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표본이 없는 유형은 넣지 않았습니다. 다마센터는 대형 관리회사가 다루는 신축·리모델링 맨션이 상대적으로 많아 사례금 0엔 캠페인 물건도 종종 나오는 편입니다.⚠ 역 도보 1~5분 신축 조건과 도보 10분 평균 조건의 시세 차이가 커서, 실제 매물을 볼 때는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지역 공통 시키킹(보증금) 1~2개월 · 레이킹(사례금) 0~2개월 · 중개수수료 ~1개월 · 화재보험 1.5~2만엔 · 열쇠교환 1.5~2.5만엔입니다. 외국인은 연대보증인 대신 보증회사(초년 월세 50~100%)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때 보증인 없이 긴급연락처만 요구받습니다. 선납 월세 1개월도 함께 잡아두세요. 매물·관리회사별 편차가 커서 계약 전 항목별 견적 확인은 필수이고, 시키킹·레이킹 0(제로제로) 매물이라도 보증회사 이용료·청소비가 붙거나 월세가 높게 책정된 경우가 있어 총액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입주심사가 가능한 보증회사를 쓰는 매물인지 미리 확인하면 입국 전에 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생활 성격
타마시 전체 인구는 약 14만8천명, 외국인 주민 수는 약 2천7백명 안팎으로 비율로는 1%대 후반에 그쳐 신오쿠보·가와구치 같은 곳과 비교하면 외국인 밀집도는 높지 않습니다. 대신 계획도시 특유의 여유로운 동네 구조가 특징으로, 신호등·횡단보도 없이 보행자 데크만으로 이동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1971년 입주가 시작된 타마 뉴타운의 상업·문화 중심지 역할을 해 왔습니다.⚠ 외국인 커뮤니티나 한국 관련 인프라는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맞고, 생활 정보도 일본어 위주로 접해야 합니다.
생활 인프라
역 도보 3분 거리에 무인양품·유니클로·니토리 등이 입점한 대형 쇼핑몰 코코리아 다마센터(옛 미츠코시 자리)가 있고, 파르테논 다마 문화홀과 대통로 주변으로 상업시설이 이어져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산리오 퓨로랜드가 있어 실내 테마파크로 날씨와 무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형 쇼핑몰·프랜차이즈 위주라 개성 있는 개인 상점가 분위기는 약한 편입니다.
분위기·치안
역 주변은 계획도시답게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파출소도 가까워 체감 치안은 양호한 편입니다. 다만 초기 입주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고령화가 진행되면서(65세 이상 비율이 약 3할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음) 일부 상점가 공실이 늘고 활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반대로 신축 맨션이 들어서는 구역은 젊은 세대 유입도 이어지고 있어 지역별 온도차가 있습니다.⚠ 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밤에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주택가가 많아, 심야 귀가 시 안심감은 도심 번화가보다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밤 유흥시설도 많지 않은 편입니다.